미국에 여행을 가는 경우에 로밍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래도 로밍보다는 유심칩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사용 가능한 유심의 종류는 워낙 많아서 유심칩을 구매할 경우에는 본인의 미국여행 및 체류 목적에 맞게 여러 가지 상품을 비교해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미국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을 위한 대표적인 유심 3종류인 라이카 모바일 유심, H2O 유심, T-Mobile 유심에 대한 소개 및 비교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라이카 모바일 유심
라이카 모바일 유심은 미국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상품으로 T-Mobile 통신망을 사용하고 있어서 안정적으로 미국 내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입니다.
15일부터 120일까지 기간별로 사용을 선택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고 데이터를 모두 사용한 후에는 충전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서 비용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되는 상품입니다.
이러한 기간별로 사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이 있어서 단기 미국여행자들 뿐만 아니라 유학생 등 장기 체류자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유심을 구매한 후에 사용을 원하는 시기에 본인이 직접 개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개통하는 다른 제품들 보다는 하루라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H2O 유심
H2O 유심은 아이폰 8 이상의 제품에서 사용이 가능한 유심칩으로 기본적으로 30일의 사용기간이 있습니다.
다만 기간 선택에 대해서는 유연성이 떨어지지만 6GB, 15GB, 40GB, 60GB 등 다양한 데이터 플랜이 있어서 미국의 중장기 여행자 또는 체류자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H2O 유심은 AT&T 통신망을 사용하고 있어서 미국 내에서 보다 넓은 지역에서 안정적인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H2O 유심의 경우는 사용 하루 전에 구매한 곳에 연락을 하면 개통을 하는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3. T-Mobile 유심
T-Mobile 유심은 사용기간을 7일부터 40일까지 원하는 만큼 정할 수 있는 사용기간 설정에서는 가장 유연한 상품입니다.
데이터 플랜의 경우는 7일 이상의 원하는 기간을 선택하는 방식과 정해진 기간(30일/60일)을 선택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또한 T-Mobile 유심은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멕시코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여행 전후에 캐나다와 멕시코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보다 편리한 유심칩입니다.
개통의 경우는 구매 시에 개통날짜를 지정하면 지정한 날짜부터 사용이 가능한 편리성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