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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잠시 들러서 1-2시간 놀기 좋은 서울 주변 여행지

by 쟈니 리 2024. 7. 29.

잠시 들러서 놀기 좋은 여행지

여행은 특정한 목적지를 정해 놓고 가지만 때로는 어디를 가다가 잠시 들러서 1-2시간 정도로 놀 수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아래에 개인적으로 다른 장소를 가다가 가끔 들러서 쉬거나 여행을 즐기는 장소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

가족, 친척, 친구 등이 해외로 여행을 떠날 때 가끔 인천공항으로 승용차를 이용해서 데려다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종도 인천공항까지 기름값도 쓰고 통행료도 내고 간 김에 가끔 들러서 휴식을 취하는 여행지는 을왕리 해수욕장입니다.

 

물론 을왕리 해수욕장은 동해와 남해 바다만큼 물이 깨끗한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잠시 바다에서 휴식을 취하기에는 좋은 장소입니다.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에는 카페, 레스토랑 등 현대적인 분위기로 꾸며진 곳들도 많아서 1-2시간 쉬기에는 괜찮은 장소입니다.

 

꼭 을왕리 해수욕장은 아니더라도 영종도 내에는 해물 칼국수 맛집들도 있으니 유명한 맛집을 찾아서 바다를 바라보면 식사를 하는 것도 괜찮은 힐링 방법입니다.

 

 

2. 경부고속도로 서울 만남의 광장

가끔은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며 우동을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음식 중 좋아하는 음식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게소에서 파는 음식 중 우동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끔 여행의 기분도 느끼고 스트레스도 풀면서 휴식을 즐기기 위해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있는 서울 만남의 광장에 가서 간단하게 우동 한 그릇을 먹고 오는 적도 있습니다.

 

서울 만남의 광장은 행정구역으로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강남 지역에서는 2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특히, 일요일 6시 이후에는 차도 막 하지 않고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서울 만남의 광장에 우동을 먹으러 주로 이 시간대에 많이 갑니다.

 

 

3. 북악 스카이웨이 전망대(팔각정)

서울 시내에 볼일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갈 경우에 볼일을 보고 밤에 야경을 보러 가기 좋은 곳 중의 하나는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 즉 전망대입니다.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은 행정구역으로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으며 청와대 뒷길로 올라가면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광화문에서는 차로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서 정상까지 갈 수 있습니다.

 

북악 스카이웨이 전망대(팔각정)은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데 남산타워, 롯데타워, 63빌딩에서 바라 보는 야경과는 다른 또다른 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북악 스카이웨이 전망대(팔각정)은 주차비만 지불하면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어서 비용적인 부담도 적으며 다른 곳보다는 붐비지 않아서 조금 더 여행과 힐링의 느낌은 받을 수 있습니다.

 

북악 스카이웨이 정상에는 카페와 레스토랑도 있어서 보다 여유 있게 야경과 경치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