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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해외항공권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일까?

by 쟈니 리 2024. 7. 3.

해외여행을 갈 때 여행 경비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가 항공권 가격으로 항공권을 싸게 구입하면 꽤나 큰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항공권 가격은 예매하는 사이트마다 다르기도 하지만 시기별로 쌀 때와 비쌀 때 있으므로 이러한 시기를 알아두면 여행 계획을 세울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최상의 항공권 구매 시기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해외항공권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출국하기 4-5개월 전에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해외항공권이 쌀 때는 국가별로도 다른데 베트남의 경우는 출국 18주 전, 태국의 경우는 출국 14주 전, 필리핀의 경우는 8주 전, 영국과 미국은 출국 23주 전, 스페인은 출국 21주 전에 가장 저렴하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물론 위에서 얘기한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시기는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므로 위의 시기를 참고해서 가장 저렴한 시기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위에서 얘기한 항공권을 싸게 예매할 수 있는 시기를 우선적으로 검색해 본다면 항공권을 검색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경우도 꽤나 많이 있습니다.

 

 

2. 해외항공권 저렴한 요일

일반인들은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항공권의 경우는 요일별로 가격이 다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해외항공권의 경우는 목요일과 금요일이 가장 비싼 경우가 많으며 일요일이 가장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요일별로 항공권 가격이 다른 이유는 아무래도 목요일, 금요일에 출국하는 항공권은 주말을 이용해서 해외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항공권 수요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직장인들의 경우는 주말을 피해서 해외로 여행할 수 있는 일정을 만들기가 어렵지만 가능하다면 일요일, 월요일에 출국하는 항공권을 구매한다면 항공권 경비를 꽤나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3. 출국 1-2일 전 항공권

통상적으로 해외항공권은 출국일에 가까울수록 비싼 경우가 많지만 출국 1-2일 전에 여행사 등에서 판매하는 항공권은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떙처리 항공권의 경우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만약에 구매가 가능하다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해외여행 제한이 풀린 직후에는 이런 떙처리 항공권도 비싼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꽤나 저렴한 떙처리 항공권이 많이 나오고 있는 편입니다.

 

다만, 공항에서 항공사를 통해서 구매하는 당일 구매 항공권의 경우는 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드물어서 공항에서는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은 저렴한 항공권 구매를 위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4. 비수기 항공권

항공권은 당연히 비수기에 싸고 성수기에 비싸지만 이러한 성수기와 비수기는 여행하고자 하는 국가마다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7-8월 여름휴가철, 연말, 크리스마스 등에는 항공권이 비싸지만 이러한 시기 이외에 항공권이 비싼 경우는 여행하는 국가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일본은 1월 1일 신정 연휴에 여행 수요가 많으며 중국의 경우는 구정(설날) 연휴에 여행 수요가 많아서 이러한 시기에는 항공권의 가격은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동남아시아는 우기와 건기가 뚜렷한 경우가 많아서 우기에 가까운 시기에 항공권이 저렴한 경우가 많으니 이러한 시기에 맞춰서 여행을 한다면 보다 싼 항공권 예매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