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여행을 갈 경우에 미국 달러 또는 방문하는 국가의 돈 즉 통화로 환전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조금이라도 싸고 저렴하게 환전하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해외 돈 즉 통화를 조금이라도 싸게 환전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환율이 좋은 시기에 환전하기
해외여행의 경우는 급박하게 계획을 세우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1개월, 2개월 전에 미리 계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개월, 2개월 정도의 시간이 있다면 너무 빠르게 환전하는 것은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지켜보다가 환율이 좋은 시기에 환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율이 좋아지는 시기에 조금씩 환전을 하는 이유는 환율이 갑자기 나빠지는 시기가 올 수 있기 때문인데 주식을 분할 매수 하듯이 1-2주 간격으로 환율을 확인하고 수수료가 없거나 저렴하다면 2번 정도에 나누어서 환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2.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하기
환전소를 이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본인이 주로 이용하는 은행에서 환전을 하는 것이 수수료가 없거나 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있어서 싸게 환전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가 있는 은행, 월급을 받는 은행, 통신비가 나가는 은행, 관리비가 나가는 은행 등 꾸준하게 거래가 있는 은행에서의 환율과 우대 수수료를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주거래 은행이라도 환율이 높은 경우가 있지만 환전 수수료가 무료이거나 없는 경우에는 타 은행보다도 전체적인 금액이 싼 경우가 있으므로 잘 비교해 보면 됩니다.
3. 은행 앱으로 환전하기
주거래 은행 등 시중은행에서 환전을 할 경우에는 지점(영업점)을 방문하는 것보다는 은행 앱을 통해서 환전을 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즉 은행의 앱으로 로그인이 가능한 사람은 해당 은행에 계좌가 있기 때문에 바로 온라인 앱으로 환전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앱으로 환전을 할 경우에는 환율에 대한 혜택은 없지만 환전 수수료를 많이 우대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이라도 싸게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4. 어떤 외화로 바꿀지 확인하고 환전하기
일반적으로 환전의 수요가 많은 통화와 안전한 통화의 경우가 환전 수수료가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하면,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 등 많은 사람들이 환전하는 통화의 경우는 환율과 수수료가 은행과 환전소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페소, 바트, 동, 홍콩달러 등은 은행과 환전소 등에 따라서 환율도 많이 다르고 수수료도 많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페소, 바트, 동, 홍콩달러 등을 환전할 경우는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 등을 환전할 때보다는 더 많은 곳을 검색해 보면 조금이라도 싸게 환전할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