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무료로 구경할 수 있는 곳들
일본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방문하는 국가로 특히 일본의 수도인 도쿄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쿄에 있는 관광지 중에는 유료로 입장해야 하는 곳도 있지만 무료로 구경할 수 있는 장소도 꽤나 많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 도쿄에 있는 무료로 관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센소지 사원
센소지 사원은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 중 하나입니다. 645년에 창건되어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도쿄의 아사쿠사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사찰이기 때문에 무료로 구경할 수 있으며 도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사원으로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독특한 건축물로 유명하며, 사원 주변에는 상점과 포장마차가 있어 일본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도쿄도 청사 전망대
도쿄도 청사 전망대는 도쿄도 신주쿠구에 있는 도쿄도청 건물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202미터 높이에 있어 도쿄의 거리를 한눈에 내려볼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1 본청사 1층에 있는 전망실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후지산과 도쿄 만을 볼 수 있으며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신주쿠에서 무료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인기 장소입니다.
우에노 공원
우에노 공원은 1873년에 문을 연 일본 최초의 공공 공원으로 도쿄 타이토구에 위치해 있으며 우에노 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공공 공원이기 때문에 입장료는 없으며 도쿄 국립 박물관, 국립 서양 미술관, 도쿄 도립 미술관 등 여러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어 문화의 숲이라고도 불리는 장소입니다. 또한 이곳은 가을에는 단풍의 명소이고 봄에는 벚꽃 명소로 유명한 장소로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하라주쿠와 다케시타 거리
하라주쿠와 다케시타 거리는 도쿄의 대표적인 젊은이들의 문화와 패션의 중심지로 도쿄도 시부야구 하라주쿠역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도쿄에 사는 10대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로 항상 많은 사람들도 붐비는 거리입니다. 일본의 독특한 옷들을 구경하거나 구매하기 위해서 하라주쿠와 다케시타 거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황거
황거는 일본 천황이 거주하는 궁전으로, 도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황거 내부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지만 주변은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황거 내부 참관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일반인 공개 기간은 짧기 때문에 예약을 하는 것은 쉽지는 않습니다. 황거는 도쿄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시내 중심가에 있어서 도쿄 시내를 여행한다면 한번 정도는 가 볼만한 장소입니다.
